톰과제리

4월 23일 남북을가다 어마 무시한 북풍을 가르며 출발한 남산 북악 도심벙이었습니다.샤방하게 가자는 초심은 엇다 버리고는 잘 달렸습니다. 동막교발 남산착 무정차. 남산이 처음이라는 비천님 사진 기록도 남기고.다시 북악까지 무정차를 외치고 출발 했습니다만 아뿔싸!! 비천님 북악을 넘어 바로 다운을 해버리셨습니다.이후 복귀를 어찌 하셨는지는 암도 모릅니다. ㅠㅠ 라이딩 완료하고 통화했는데 어찌어찌 잘 도착 하셨다고 ^^ 무봉리 순대국집에서 순대국 한그릇씩 해치우고 마무리 했구요...날씨도 좋고 함께한 분들도 좋아 즐거운 라이딩 이었습니다. 이후 사진 투척 합니다. 번짱 사진이 없는건 함정 ^^ 이긴 하나 아무도 기대하지 않을 것이므로 패쑤~ ㅎㅎ

현관을 나서자 온몸을 후벼파는 추위가.빕숏에 숏스리브를 입고나선 나는 상남자 칭호를 얻었다. ㅋㅋ 한남 나들목에서 잠쉬 쉬려는걸 종민이가 나들목 올라가면 편의점이 있다며 안내했다.뜻하지 않은 보급 ㅋㅋ 부용교에서 출발해서 마전편의점에 들러 만두 먹었던것 포함 두번째 빠른 보급이다. ㅎㅎㅎ 북악에서 따뜻한 베지밀(적색뚜껑 달달한맛) 마시면서 입터벌중.나무꾼형님은 북악 2회전 ㅎㅎ 라이딩 종료하고 부대찌개 골목으로 이동.. 마침 부대찌개 행사중이다. 라면사리는 무료 ㅎㅎ소주한잔 곁들이면 더 좋겠지만 든든히 먹는걸로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