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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ing 2010/11/08 | Moved 2016/09/02 | From Item
라이더 3년차 나의 첫 애마가 되어준 보드 셑을 방출 하려고 합니다.
애석함을 몇장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Blunt 는 라이더용으로 중급 데크이며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제품에 속합니다. 무난한 디자인에 매료되 구매했던 제품.
부츠: 06/07 BURTON DRIVER X - SANDSTORM
바인딩: 07/08 FLOW NXTat
데크: 07/08 BURTON BLUNT
오른쪽 뒷꿈치 빨간색 부분이 깨졌네요. 작년엔 몰랐는데 이제 발견 했네요.. 얼마나 아펐을까나. ㅎㅎ
안쪽을 들여다 보니 약간의 유격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접착제를 이용해서 마감질을 해두어야겠네요.
Flow 사에서 제작하는 바인딩으로 Flow 바인딩이 이름입니다. 보통 앉아서 신는 것과 달리 Flow 바인딩은 앉아서 신을 수 없습니다. 앉기 귀찮아하는 나로서는 획기적인 방식의 바인딩이 었으며, 데크와 컬러 매치가 자연스러워 둘의 조합이 나에게는 매우 만족스러웠던 제품 입니다. Flow 바인딩은 약간의 요령만 생긴다면 신고 벗는데 매운 편리한 바인딩입니다.
이부분도 이번에 정리하면서 발견한 부분입니다. 바인딩 뒷쪽 와이어의 피복이 벗겨졌네요. 왼쪽도 비슷하게 피복에 손상이 가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Flow 총판에 확인해 본 결과 와이어 교체가 가능 하면 제품에 따라 10,000~20,000 의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금액 확인 했으니 구매한 곳에 무료로 수리가 되는지 함 문의해볼 생각입니다.
어차피 내놓을 제품이지만 가급적 내가 조치할 수 있는 부분 (AS)등은 손을 봐서 내놓을 계획입니다.
누구 손에 들어갈지는 모르겠지만 애물단지가 되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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