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베터리 교체다. 이번에도 역시 공구를 빌려주고 폐베터리는 수거해 갔다.고맙게도 폐베터리까지 수거해가주는 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폐베터리를 반납(?) 하지 않으면 12,000 원을 더 지불해야 했다.아~ 폐베터리가 돈이 되는구나 싶은 순간 ㅎㅎ 이미 베터리 교체를 경험해 봤으므로 아주 자연스럽게 T렌치를 집어 들었다.저번처럼 차량 하부로 머리를 들이밀 생각일랑 하지 않았다. ㅎㅎ 이번에는 Delkor ~~이번에 한가지 더 알게된 사실이 있다. 제품명 DF90L 이라고 씌여 있는데 저기서 말하는 L 은 Liter 가 아니라 Left 를 의미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같은 제품에 90L 이 있고 90R 이 있다는 말이 되겠지? [+][-] 접지 방향을 의미 한다는 사실.내 산타리는 90L 을 사용했으..
10월24일 정선 자전거 랠리 참가했다. 이름하여 제1회 정선 아라리요 전국바이크랠리 대회전날 정선 부근 회동 솔향 캠핑장 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대회참석 하기로했다.캠핑 그만둔지 오래라 당장 텐트도 없는 상황.. 지인을 통해 텐트를 빌려 싣고 출발.늦은 저녁 도착해서 부랴부랴 저녁을 해치우고 취침.다음날 아침 캠핑장 전경이다. 생긴지 얼마 안되서 인지 깨끗하고 산책하기도 좋고 ㅎㅎ 암튼 좋더라는.. 대충 아침을 해치우고 서둘러 대회장으로~ 대회장 도착!횡하다... 춥다... 많이 춥다...살짝 눈발도 날리는 가운데 저 멀리서 사회자의 안내 멘트가 들린다. "곳곳에 바닥이 얼어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엥? ㅋㅋㅋ 코스맵 한번 보고~ 고도표도 보인다.배번 수령하고.. 상품권도 만원씩이나..
현관을 나서자 온몸을 후벼파는 추위가.빕숏에 숏스리브를 입고나선 나는 상남자 칭호를 얻었다. ㅋㅋ 한남 나들목에서 잠쉬 쉬려는걸 종민이가 나들목 올라가면 편의점이 있다며 안내했다.뜻하지 않은 보급 ㅋㅋ 부용교에서 출발해서 마전편의점에 들러 만두 먹었던것 포함 두번째 빠른 보급이다. ㅎㅎㅎ 북악에서 따뜻한 베지밀(적색뚜껑 달달한맛) 마시면서 입터벌중.나무꾼형님은 북악 2회전 ㅎㅎ 라이딩 종료하고 부대찌개 골목으로 이동.. 마침 부대찌개 행사중이다. 라면사리는 무료 ㅎㅎ소주한잔 곁들이면 더 좋겠지만 든든히 먹는걸로 만족.